한수원 새울본부,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생필품 지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새울본부가 전통시장에서 장본 생필품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열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3일 오전 울주군 남창 옹기종기 전통시장에서 울주군 남부권 7개 지역아동센터에 생필품을 보내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 울주군 남부권 7개 지역아동센터장과 새울본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3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했다. 구매물품은 온양읍, 온산읍, 서생면 일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전달된다.
한상길 새울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새울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새울본부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뿐만 아니라 사랑의 헌혈행사, 경로당 생필품 지원, 지역인재장학금지원 등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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