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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닷새 만에 다시 20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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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3일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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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어제 하루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늘었다.


서울시는 23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0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총 576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 20명을 기록한 후 18일 14명, 19일 11명, 20일 17명, 21일 18명 등으로 20명 미만을 유지해 왔으나 22일 다시 20명대로 늘어났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6명은 집단감염으로 분류됐고, 해외유입 1명,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가 6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경우는 7명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중 하나인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으로는 이날 하루만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서초구에선 주민 1명이 지난 15일 최초 확진된 후 21일까지 18명, 22일 6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21명이다.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영장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었다. 지난 20일 이곳에서 수영장 이용자 2명이 최초 확진된 후 21일까지 8명, 22일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관련 환자는 총 11명,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8명이 됐다.


이밖에 강남구 CJ텔레닉스(잠언의료기) 관련 확진자 1명(누계 17명), 서대문구 소재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 1명(누계 16명)이 각각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현재까지 530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390명이 격리 치료중이다.


서울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닷새 만에 다시 20명으로 늘어 원본보기 아이콘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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