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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회원국 정상들, 다음주 화상회의로 코로나19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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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이 다음주 화상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2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이달 29일 회의를 한다"면서 "우리는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U 정상들은 최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정기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고 이번에 첫 회의를 하는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EU 집행위원회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와 접촉자 추적, 격리 기간 등에 대한 회원국 간 조율 강화 등 계획을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유럽에서만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에 10만명을 훌쩍 넘으며 미국보다도 더 많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EU 회원국들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각기 다른 대응과 일방적 조치로 한계를 드러냈었다. 최근에도 코로나19 대응 조치가 제각기 이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EU 집행위는 지적했다. 최근까지는 EU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의 격리 기간이 14일이었으나 일부 국가는 이 기간을 줄이기도 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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