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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센터·요양원 등 서울 어제 확진자 18명 … 사망자 3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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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센터·요양원 등 서울 어제 확진자 18명 … 사망자 3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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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수영장과 병원, 요양원 등에서 추가 감염이 발생하면서 어제 하루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늘었다.


서울시는 22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7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2명은 집담감염 사례로 분류됐으며,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가 2명,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경우는 4명이다.


이날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영장 이용자 가운데 5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또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으로도 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9명, 이 중 서울시 거주자는 18명으로 파악됐다.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자(누계 68명)와 예마루데이케어센터 관련(누계 34명), 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잠언의료기 등 누계 26명)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더 추가됐다.

서울에서는 또 지난 20일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중이던 90대 환자가 사망했다. 21일에도 기저질환이 있던 60대와 80대 환자 2명이 사망하는 등 이틀간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확대, 지난 19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총 1200개 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 등 4만4000여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에서는 현재까지 528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391명이 격치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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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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