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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또 깜짝 실적‥뉴욕증시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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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안 협상 지지부진에 실망감
테슬라 5분기 연속 순익
반독점소송에도 구글 모기업 알파벳 2.25% 상승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가 기다리던 경기부양 합의 소식은 오늘도 없었다. 주요 지수는 결국 하락마감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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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97.97포인트(0.35%) 하락한 2만8210.82에, S&P500 지수는 7.56포인트(0.22%) 내린 3435.56에, 나스닥 지수는 31.80포인트(0.28%) 떨어진 1만1484.6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경기 부양안 협상을 기대하며 장중 100포인트 상승했지만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대선 전 협상 타결 조짐이 거의 없다는 발언을 하며 이후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미 연방정부의 반독점 소송이 제기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2.25% 상승 마감했다. 전일에 이어 연이틀 강세다.


하루전 호실적을 발표한 SNS 업체 스냅의 주가는 28%나 급등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도 스냅 효과에 각각 4.17%와 8.3%씩 올랐다.


신규 가입자 증가 추세가 꺾인 넷플릭스는 6.9% 하락해 마감했다.

이번 어닝시즌에서 가장 주목 받은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장 마감후 5분기 연속 순이익을 발표하며 정규장에서 0.1% 상승한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도 2% 상승하고 있다.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1.67달러) 떨어진 40.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수요 위축에 대한 우려가 유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4.10달러) 오른 1929.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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