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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건설 근로자 13개국 195명 코로나 감염 …비대면 진료·상담 확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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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해외 건설 근로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2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8일 정례브리핑에 지난 16일 기준 코로나19 확진된 해외 건설 골로자가 13개국 19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까지 집계된 우리나라 해외 건설근로자는 92개국 9354명이다.

정부는 해외 건설 근로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나오자 지난 5월부터 해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병원의 비대면 진료ㆍ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85개 국가에서 진행 중인 서비스를 더 많은 국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중대본은 "민ㆍ관 합동특별반(TF)을 통해 방역 지원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며 해외 건설 현장의 방역 상황을 직접 점검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는 민간 의료진을 파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혔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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