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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오피스텔·마트·콜센터 등 지속되는 산발적 감염

최종수정 2020.10.16 15:13 기사입력 2020.10.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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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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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도심 오피스텔, 대형마트, 콜센터, 주점, 의료기관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 강남구 '성지하이츠 3차 오피스텔'과 관련해 총 5명이 확진됐다. 이 오피스텔에서는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피스텔 방문자가 4명, 방문자의 지인이 1명이다.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과 관련해서는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명이다.


중구 다동 센터플레이스의 한 콜센터에서도 현재까지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 소재 '잠언의료기기'와 관련해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와 누적 8명으로 늘었다.


경기도에서는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과 관련해 격리 중이던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63명이 됐다. 동두천시의 한 친구모임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다.

인천에서는 남동구의 카지노 바 'KMGM 홀덤펍 인천 만수점' 관련 확진자가 전날과 동일한 13명을 유지했다. 방대본은 "시설 내 환경 검체 35건을 분석한 결과 카드, 게임 테이블, 칩, 에어컨 필터, 화장실 손잡이 등 공용 물품 총 9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외 지역 중에서는 대전 유성구의 한 일가족 명절모임과 관련해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이 됐다. 50여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의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 58명으로 증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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