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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덕산네오룩스, 내년 20% 이상 매출 성장 기대"

최종수정 2020.10.07 07:50 기사입력 2020.10.0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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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보고서
3분기 영업이익 104억원…전년대비 89%↑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유안타증권은 7일 덕산네오룩스 에 대해 내년까지 좋은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3분기 예상 매출액은 3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9% 늘어난 104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이폰 12시리즈 패널 공급 본격화에 따른 설비 가동률 상승 영향을 받았다”며 “중국을 대상으로 한 매출이 늘어난 것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클릭 e종목] "덕산네오룩스, 내년 20% 이상 매출 성장 기대"


4분기에도 탄탄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적으로 3분기가 계절적인 성수기지만 올해는 아이폰 출시가 1개월 정도 지연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패널 공급이 4분기에 몰릴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 예상 매출액은 394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으로 3분기 대비 각각 6.4%, 9.8%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덕산네오룩스 는 내년에도 20%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내년 매출액은 1673억원, 영업이익은 469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22.6%, 28.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애플 내 입지 축소 가능성을 두고 내년 실적에 대한 우려를 보이지만 아이폰 13 시리즈 LPTO, Y-OCTA 동시 채용을 통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13시리즈로 약 1억 대 이상의 패널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패널 공급자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 3곳이 유력하다. LG디스플레이의 추가 증설이 없을 경우 삼성디스플레이와 BOE가 8000만대 이상을 대응할 것으로 추산된다. 김광진 연구원은 “ 덕산네오룩스 는 BOE에도 Red Host, prime 등을 공급하고 있어 애플 공급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내년 하반기에 양산될 QD-OLED향 HTL공급 가능성도 추가적인 성장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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