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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아콘' 나훈아, 다시보기 없지만 '스페셜 방송' 있다…압도적 시청률 1위

최종수정 2020.10.01 09:37 기사입력 2020.10.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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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훈아 콘서트 포스터

사진=나훈아 콘서트 포스터


[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압도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가수 나훈아의 추석 비대면 공연이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추석 연휴 첫날 지상파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KBS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무려 2시간40분 동안 광고 없이 진행됐다. 3부로 나눠 펼쳐지며, 배ㆍ기차ㆍ용ㆍ불 등이 총동원되어 각각 고향ㆍ사랑ㆍ인생을 주제 삼아 공연했다.

신곡 ‘테스형’을 부른 뒤엔 “(소크라)테스형에게 세상이 왜 이러냐, 세월은 왜 흐르냐고 물어봤는데 형도 모른다더라”며 “세월에 우리가 끌려가면 안 된다. 우리가 세월을 잡고 이끌고 가야 한다.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나훈아는 코로나에 지친 시청자들을 응원하며 “여러분 우리는 많이 힘들다. 우리는 많이 지쳤다. 역사책에서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못 봤다. 바로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지켰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1등 국민이다. 세계가 놀라고 있다. 코로나에 대응하는 우리 국민이 얼마나 말을 잘 듣는지, 여러분 긍지를 가지셔도 된다. 분명히 코로나 이겨낼 수 있다. 그래서 제목을 ‘대한민국 어게인’으로 만들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 나훈아의 비대면 공연은 재방송도, 다시보기도 없는 ‘단 한 번의 공연’이었다.

한편 KBS는 재방송이 없다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3일 밤 10시 30분에 공연 뒷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페셜-15년 만의 외출’을 편성했다.




나한아 인턴기자 skgksdk9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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