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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아마존 강세와 은행주 호조‥9월 마감 앞두고 뉴욕증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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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가 경기부양책 합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강세로 마감했다. 9월 거래 마감을 앞두고 낙폭을 만회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410.10포인트(1.51%) 상승한 2만7584.06에, S&P 500 지수는 53.14포인트(1.61%) 오른 3351.60에, 나스닥 지수는 203.96포인트(1.87%) 상승한 1만1117.5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 상승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과 만나 경제부앙 법안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는 평가다.


최근 조정에 따른 저점매수가 유입되며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애플이 2.39%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다음달 중 '프라임데이' 세일 행사를 예고한 아마존도 2.55%의 강세를 보였다. 테슬라의 주가도 3.4% 상승에 성공했다.


반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주요 기술주들의 주가 상승폭은 1%내외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세를 보였다.

은행주들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그룹의 주가는 일제히 2%대의 상승세를 탔다.


모건 스탠리의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 마이크 윌슨은 "9월 미국 주식시장, 특히 나스닥 시장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대선 등 변수가 많아 10월에도 부진이 이어질 수 있다"면서도 "이번 조정은 일시적이며 추가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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