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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공·폐가 6천여곳 일제수색 및 방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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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은 28일 지역내 재개발지역 12곳과 공·폐가 6000여 곳을 대상으로 일제수색 및 방범진단을 실시한다.


각 경찰서 및 파출소 인력과 방범순찰대, 자율방범대원 등 총 587명이 담당구역을 나눠 수색을 벌인다.

특히 물탱크·창고·옥상 등 취약장소에 대해 정밀수색을 하고, 노숙자 쉼터인계 등을 통해 불안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이 청소년 탈선 등의 범죄·비행 장소로 악용되지 않도록 출입시설 등 전반적인 방범상태도 진단한다. 무단출입구 등은 폐쇄하고 경고문을 부착한다.


일제수색 후 발견된 문제점들은 관할 지자체, 재개발조합과 협의해 안전펜스 설치 등 시설을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해당 지역에 대한 관리카드를 만들어 주기적 점검 및 보완작업도 지속적으로 펼친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이 치안 불안요소 중 하나로 꼽는 공·폐가의 치안상태를 점검해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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