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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와대 앞 1인 시위…北 피격 사건 진상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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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국민의힘이 27일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는 21대 국회에서의 첫 장외 행보다. 국민의힘은 본회의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자며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다.


1인 시위는 오전 9시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를 시작으로 곽상도 의원, 전주혜 의원, 배현진 원내대변인 순서로 이어가다가 오후 3∼5시 주호영 원내대표를 끝으로 마무리한다. 추후 시위 기간 연장 여부는 의원총회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배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북한이 자신들의 영해를 침범하지 말라고 한 것에 대해 “너무나 당연한 일임에도 이런 메시지 굳이 낸 것은 추가 조사 의지를 표명한 우리 정부에 대한 일종의 으름장”이라며 “국민을 불의에 잃은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적반하장격”이라고 밝혔다.


배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는 대통령에게 왜 국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는지 반드시 물어야함을 촉구한다”며 “그것이 국민을 대리하는 국회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은 우리 국민이 왜 무참하게 살해됐는지, 시신조차 찾을 수 없는 이 상황에 대해 적극 나서서 밝혀주는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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