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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의 뚝심 "94위→ 54위→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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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레스푼타카나리조트&클럽챔피언십 셋째날 4언더파, 롱 2타 차 선두, 스와포드 2위

김주형이 코랄레스푼타카나리조트&클럽챔피언십 셋째날 4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24위로 도약했다.

김주형이 코랄레스푼타카나리조트&클럽챔피언십 셋째날 4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24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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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18세 영건' 김주형(CJ대한통운)의 저력이다.


27일(한국시간) 도미니카 코랄레스골프장(파72ㆍ7666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랄레스푼타카나리조트&클럽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셋째날 4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24위(7언더파 209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초청선수로 등판해 빅 리그 경험을 쌓고 있는 중이다. 김주형은 9타 차 공동 54위에서 출발해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3번홀 버디를 5번홀(이상 파4) 보기로 맞바꾼 뒤 7, 9번홀 '징검다리 버디'에 이어 12~13번홀 연속버디, 다시 15번홀(파4) 버디로 신바람을 냈다. 다만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페어웨이안착률 85.71%에 그린적중률 72.22%를 기록할 만큼 정확한 샷이 돋보였다. 선두와는 10타 차로 간격이 벌어졌지만 공동 7위와는 4타 차에 불과해 '톱 10' 진입을 노려볼 수 있는 자리다.


애덤 롱(미국)이 8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단숨에 리더보드 상단(17언더파 199타)을 접수했다. 전날 선두였던 허드슨 스와포드(미국)는 3언더파에 그쳐 2위(15언더파 201타)로 밀렸다. 맥켄지 휴즈(캐나다) 3위(14언더파 202타), 장신쥔(중국)이 4위(13언더파 203타)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배상문(34)이 버디 2개에 보기 5개로 부진해 공동 65위(2언더파 214타)로 떨어졌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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