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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는 어떤 추석선물이 잘팔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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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고가 가전제품 판매 증가
세븐일레븐, 건강 및 고가 골프용품·명품 인기

편의점에서는 어떤 추석선물이 잘팔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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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편의점에서는 어떤 추석선물이 잘 팔릴까.


26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에서는 고가의 전자제품이 추석선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9만원짜리 삼성 양문영 냉장고와 131만원 상당의 삼성 UHD TV, 128만원대의 코지마 안마의자 등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디지털 가전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60 증가했다. 삼성 에어드레서(165만원), 김치냉장고(899,000원), 필립스 에스포레소머신(70만원), 쿠쿠 IH 전기압력밥솥 6인용(354,900원), 쿠쿠 식기세척기(833,900원) 등도 판매 중이다.

CU 측은 "작년 추석때 디지털 가전은 소형 가전 중심으로 10여개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사성, 샤오미, 쿠쿠, 갤럭시와 같은 32개 제품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CU가 명절 선물로 디저털 가전을 확대는 이유는 예상보다 가전 제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서다. CU에 따르면 지난 5월 가정의 달 행사 때 멤버십 앱 포켓CU로 코지마 안마의자(190만원대 특가)를 판매해서 100대 가량 완판됐다. 최근 VIP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건조기와 세탁기를 판매한 실적도 목표치를 뛰어넘었다.


세븐일레븐은 전체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대비 18.2% 증가했다. 이 중 건강 및 위상 관련 선물 판매가 32.4% 늘었다. 비접촉체온계는 150개 넘게 팔렸다. 눈마사지기, 마사지건과 같은 건강관련용품 매출은 두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골프용품(드라이버·아이언세트)와 보테가베네타·구찌 등 명품가방은 준비물량이 90% 이상 소진됐다.

GS25에서는 추석선물세트 매출이 18.5% 신장했다. 전통적으로 많이 팔린 스팸과 식용유 세트 판매가 가장 많이 팔렸다. 한우와 과일세트 매출도 증가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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