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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파운드리, 올해 19% 급성장 전망

최종수정 2020.09.26 09:47 기사입력 2020.09.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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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IC인사이츠

자료 : IC인사이츠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올해 순수 파운드리 업체의 성장률은 전년 대비 19%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4년 이후 최고 성장률이다. 순수 파운드리는 TSMC와 글로벌 파운드리처럼 다른 사업은 하지 않고 파운드리에 집중하는 회사다.

반면 인텔과 삼성전자 같은 종합반도체(IDM) 회사는 자체적으로 사용하거나 외부에 판매할 반도체를 만드는 것을 주력으로 하면서 파운드리 사업이나 기타 여러가지 반도체 사업을 병행한다.


올해 순수 파운드리는 지난해 기록한 -1% 성장률에 비해 성장이 매우 커진다. 이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전자기기 판매 증가와 5G 스마트폰 시장 확대 등에 힘입은 결과로 해석된다.


올해 전체 파운드리 시장에서 순수 파운드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81.4%로 2014년 89.3%에 비해 감소했다. 삼성전자와 같은 IDM의 파운드리 시장 진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향후 몇년간 순수 파운드리의 성장세는 지속할 전망이다. IC인사이츠는 순수 파운드리가 향후 5년간 연평균 9.8%의 성장률(CAGR)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의 연평균 증가율 6.0% 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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