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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北 사살·화형 만행' TF 구성…오늘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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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국민의힘이 연평도 피격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북한의 우리 국민 사살·화형 만행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가 26일 첫 회의를 갖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김종인 비대위원장, 김선동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TF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TF는 국민의힘 외교안보특위 부위원장이자 국회 국방위 간사인 한기호 의원을 팀장으로 하고, 국방위 소속인 신원식 의원과 외통위 소속인 조태용·지성호·태영호 의원, 국회 정보위 간사인 하태경 의원, 국회 외통위 간사인 김석기 의원, 농해수위 소속인 정점식 의원 등이 참여한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의 각종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혀낼 것이며, 북한의 책임은 물론 정부 대응에 대한 문제점을 국민께 소상히 전달 드리고 향후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와 관련, 대북 규탄결의안 채택과 현안질의, 유엔(UN) 안보리 결의안 채택, 국제형사재판소 제소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5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인터뷰에서 "우선 대북 규탄결의안을 채택하고, 현안질의를 요청하고, 그다음에 단계별로 이 반인륜적인 범죄에 관해서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를 하고 또 UN안보리에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배현진 원내대변인도 "국회가 추진중인 대북 규탄 결의안에는 국무총리, 국방부 장관 등 책임자들에게 진상을 묻고 확인하는 긴급현안질문의 결과가 반드시 담겨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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