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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뜯어보기]프로폴리스 영양을 그대로…스킨푸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에센스 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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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뜯어보기]프로폴리스 영양을 그대로…스킨푸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에센스 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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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시간 착용해야 하는 마스크.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들며 건조해진 날씨. 요즘 기자 피부를 괴롭히는 요인들이다. 아무리 가볍게 기초화장을 해도 피부가 쉽게 들뜨고 쩍쩍 갈라지기 쉬운 요즘 나날이 건조해져 각질이 부각되는 피부에 딱 맞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찾기 위해 여러 제품을 테스트해 보고 있다.


그중에서 프로폴리스 에센스 1병의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는 스킨푸드의 신제품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에센스 쿠션 SPF45 PA++’을 사용해봤다. 스킨푸드의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인 프로폴리스 에센스의 핵심 성분을 그대로 담았다는 말에 기대감을 듬뿍 안고 화장이 유난히 들뜬 어느 점심시간, 스킨푸드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해 바로 쿠션을 구매했다.

색상은 1호 라이트 베이지, 2호 내추럴 베이지, 3호 샌드 베이지 중 중간 색상인 내추럴 베이지를 선택했다. 제품을 받아 테스트해 보니 21호 색상으로, 화사한 옐로우 베이스라 피부에 안정적으로 펴 바를 수 있는 색감이었다.


제품 상자를 열자마자 꿀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색감의 쿠션 케이스가 먼저 눈에 띄었다. 말랑하고 쫀쫀한 퍼프에 쿠션 내용물을 약간 묻혀 최근 가장 큰 고민인 피부 건조함을 해결할 수 있을지 확인해봤다.


[신상 뜯어보기]프로폴리스 영양을 그대로…스킨푸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에센스 쿠션 원본보기 아이콘

유독 메이크업이 들뜨는 양 볼과 코 옆, 입 주변 등에 조심스럽게 두드리며 발랐더니 건조함 없이 편안하게 밀착되는 것은 물론 은은한 광이 돌아 특히 마음에 들었다. 정제수 대신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담았다는 제품 설명답게 쿠션을 사용했음에도 마치 에센스를 바른 듯 촉촉하게 빛나는 꿀찬 광채 피부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커버력과 밀착력도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코밑 등 다른 부위보다 붉은 기가 도드라지는 곳은 한 번씩 더 쿠션 내용물을 묻혀 소량으로 발랐더니 들뜸 없이 무난하게 커버됐다. 한 번 화장을 하면 추가 수정이 거의 필요가 없었고, 마스크에 묻어나는 것도 적었다.


시중에 다양한 쿠션이 나와 있기는 하지만, 2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건조한 계절에 사용하기 제격인 촉촉한 제형은 지금 사용하기 딱 맞다. 피부의 건조함을 관리할 수 있는 촉촉한 쿠션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당신은 사야 해

#건조한 피부를 다독일 수 있는 촉촉한 쿠션을 찾는 사람

◆한 줄 느낌

#30시간 지속되는 피부 보습과 광채는 물론 커버력과 밀착력까지 갖춘 쿠션!

◆가격

#스킨푸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에센스 쿠션 SPF45 PA++ 2만8000원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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