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진태 “개천절 집회 안 나갈 것…문자·댓글로 싸우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文정권, 자신들 실책 덮을 희생양 찾을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이번 개천절에는 광화문에 안 나가겠다”며 “드라이브 스루로 하자고 대안을 제시했더니 정권은 벌떼처럼 일어나 그것도 안 된다고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각자 차안에서 문 닫고 하겠다는 분들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잡아갈 기세”라며 “살다 살다 이런 공포정치 처음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정권은 지금 경제실책과 연이어 터지는 구성원들의 비리로 궁지에 몰려 있다. 특히 소연평도 공무원 총격살해사건은 정점을 찍는다”며 “이 정권은 국민이 총살당하고 시신이 불타는 걸 뻔히 바라만 보고 있었다. 역대 이런 정부는 없었다”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정권은 결코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들의 실책을 덮어줄 국면전환용 희생양을 찾을 것”이라며 “그건 제가 될 수도 있고 애국시민들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번에는 광장에 모이지 말고 각자 있는 곳에서 문자로 댓글로 싸우자”며 “기회는 곧 온다. 그때 제대로 된 힘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