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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 美 9월 판매량 4위…아이폰 벽 못 넘어

최종수정 2020.09.25 09:28 기사입력 2020.09.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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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시 직후 9위→4위로 상승
美 판매량 1~3위는 아이폰

9월 첫주 미국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9월 첫주 미국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갤럭시노트20 시리즈 9월 첫주 미국 판매량이 견고한 아이폰의 벽을 넘지 못하고 4위에 머물렀다.


25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미국 스마트폰 시장 주간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9월 첫째 주(8/30일 ~ 9/5일) 판매량은 4위, 갤럭시노트20는 8위에 올랐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8월21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면서 첫 주에 9위, 2주차인 9월 첫주에는 4위까지 상승했다. 미국에 출시된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기기 중에서는 가장 순위가 높다. 갤럭시S20 5G도 9위를 차지했다. LG전자의 중저가 폰 스타일로 6와 K51은 각각 7, 10위에 올랐다.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노트20 제품군이 미국에서 판매량 모멘텀을 잃었고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는 한 계속 하락할 것"이라며 "갤럭시S20의 판매량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5G 스마트폰 도입률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폰11과 아이폰11 프로 맥스, 아이폰SE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아이폰 11은 출시 이후 줄곧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4분기 출시될 신작에 대한 대기 수요에도 불구하고, 통신사 등 주요 판매채널의 재고 조정을 위한 프로모션이 지속되면서 견조한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강민수 카운터포인트 애널리스트는 "그간의 판매 트렌드를 보면 노트 시리즈는 8월 출시 이후 강한 모멘텀을 보이다가 4분기 들어 애플의 신규 모델이 출시될 때와 신규 갤럭시 S시리즈가 출시될 때 2번에 걸쳐 판매량이 줄어든다"며 "애플의 5G폰이 출시되는 올 4분기에는 노트의 판매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삼성의 대규모 프로모션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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