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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로 쫓아내자" 분노한 시민들, 트럼프에 함성

최종수정 2020.09.25 07:39 기사입력 2020.09.2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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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즈버그 대법관 야외 추모식 참석 중 시민들 반발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진보의 아이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야외 추모식 행사 참석했다가 시민들로 부터 "선거로 그를 쫓아 내자"라는 쓴소리를 들었다.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경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대법원을 방문해 긴즈버그 대법관의 관이 외부에 공개되는 장면을 지켜봤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은 사전에 공개됐었다.

긴저버그의 관이 외부로 이동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자 대법원 밖에 모여있는 시민들은 일제히 구호를 외쳤다. "그를 내쫓자" "그를 선거로 내쫓자"는 함성이 대법원 주변에 가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검은 마스크를 쓴채 잠시 서있다 자리를 떠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의 반발속에 오는 26일 긴즈버그 대법관의 후임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전 오는 11월 대선 판결을 위해 9번째 대법관을 서둘러 임명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대선 불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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