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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해외 자매우호도시 '화상회의'… "언택트 국제교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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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해외 자매우호도시 '화상회의'… "언택트 국제교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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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안동시는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한 비대면 방식의 도시 외교활동의 일환으로 해외 자매우호도시 실무자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는 온라인 방식을 통해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양 도시간 청소년교류 및 문화행사 등 실익있는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매도시인 중국 핑딩산시와 회의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중국 지난시·시안시, 일본 사가에시, 다가야마시,이스라엘 홀론시의 순서로 국제교류 실무자 화상회의를 이어간다.


22일 개최된 중국 핑딩산시와의 화상회의에서는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금년도 교류현안 및 내년도 교류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핑딩산시는 안동시와 자매결연한지 20년이 되는 자매도시다.


추후 이어질 화상회의에서는 지난시 안동공원 조성, 시안시 안동초등학교 건립, 사가에시 스포츠 교류, 다가야마 문화교류, 홀론 청소년 교류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상호방문 등 대면 교류가 중단됐지만 의료용품 지원, 시민 응원영상 전달, 자매우호교류도시 사진전 개최 등을 통해 어려울 때도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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