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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올해의 특산물 ‘주남 연잎밥’, ‘벚꽃갈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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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촉진 효과기대 …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 지원키로

‘2020년 창원시 특산물 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창원 특산물로 인정받은 주남 연잎밥과 벚꽃갈비.(사진=창원시)

‘2020년 창원시 특산물 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창원 특산물로 인정받은 주남 연잎밥과 벚꽃갈비.(사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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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는 ‘2020년 창원시 특산물 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주남 연잎밥과 벚꽃갈비를 올해의 특산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생산되는 우수 농·축·수산물 및 공산품, 공예품 생산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전에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생산과 출하여건, 품질관리상태 등 다양한 기준을 통과한 4개 상품을 대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시는 특산물 지정 제품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품질과 경쟁력 강화, 홍보 지원을 통한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산물로 지정되면 지정서를 교부받아 타지역상품과의 차별화로 창원의 대표적인 상품이라는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거기다 포장제작비와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대에 창원의 색을 입힌 제품의 특성을 알려 품질 차별화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상품들이 창원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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