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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군, 코로나 19 진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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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됐던 장병 휴가가 정상 시행된 8일 서울역에서 휴가를 떠나는 장병들이 열차로 향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됐던 장병 휴가가 정상 시행된 8일 서울역에서 휴가를 떠나는 장병들이 열차로 향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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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한미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화조짐이 보이고 있다. 우리 군의 추가 확진자는 13일째 발생하지 않았고 주한미군도 수도권 일부를 제외한 한국 대부분 지역의 보건방호 단계를 완화했다.


23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주한미군 제2구역(Area II) 내 용산 및 성남 기지와 제1, 3, 4구역에 대한 공중 보건방호태세(HPCON) 단계가 '찰리'에서 '브라보'로 한 단계 낮아진다. 다만 용산과 성남기지를 제외한 인천, 용인 등 제2구역에 해당하는 수도권 나머지 지역은 현행대로 찰리 단계가 유지된다.

HPCON은 위험도를 평시인 '알파'(A)부터 '브라보'(B), '찰리'(C), '델타'(D) 등4단계로 구분한다. 찰리 단계에서는 모임이나 이동이 철저히 통제되지만, 브라보 단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불필요한 이동이나 접촉만 제한된다. 이번 조치로 제2구역에 거주하는 주한미군 관련 인원은 브라보 단계가 적용되는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우리 군내 추가 확진자는 지난 11일을 마지막으로 이날 현재 13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또 강원도 원주 육군부대 간부와 가평 부대 소속 병사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111명 중 남은 1명을 제외하고 전원이 완치됐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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