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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80곳에 100억원 지원

최종수정 2020.09.23 07:24 기사입력 2020.09.2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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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80곳에 100억원 지원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역량강화 사업을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통합하고 첫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그동안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개별 운영되던 주민참여프로젝트 사업과 사업화지원 사업, 소규모재생사업을 통합한 것이다.

10인 이상 지역주민이 1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고 지자체에서 이를 신청하면 국토부가 평가를 거쳐 한곳당 최대 2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국토부는 약 80곳을 선정해 총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역량강화사업을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개편한 만큼 2022년부터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완료한 지자체에 한해 시도가 선정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다만 지자체 준비기간을 감안해 내년 시도선정 뉴딜사업에는 예비사업을 경험하지 않은 지자체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개편 후 처음 시행하는 공모인 만큼 지자체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사업 구상을 할 수 있도록 8주간의 신청기간을 부여했다. 내년 초부터 사업에 즉시 착수할 수 있도록 선정을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1월13일부터 4일간 지자체 신청서를 접수하고,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친 후 12월 중 최종 발표한다.


백원국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도시재생의 성패는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얼마나 내실 있게 준비를 잘 하였는가에 달려 있다"며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충실히 해 그 성과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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