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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아마존 급등‥뉴욕증시 강세 마감

최종수정 2020.09.23 06:35 기사입력 2020.09.2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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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고 상승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40.48포인트(0.52%) 상승한 2만7288.18에, S&P 500 지수는 34.51포인트(1.05%) 오른 3315.57에, 나스닥 지수는 184.84포인트(1.71%) 상승한 1만963.64에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기술주들의 반등이 시장의 상승을 유도했다. 이날 영국은 펍과 바, 식당 등의 영업을 오후 10시 이후에 금지하는 등의 전국단위 봉쇄 조치를 발표했고 미국에서도 코로나19 사망자가 20만명을 돌파한 데다 신규 환자수도 약 5만2000명에 달해 8월 중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은 언택트 수혜가 예상되는 기술주의 강세를 불러왔다. 최근 큰폭의 조정을 받았던 나스닥이 강세를 보인 이유다. 기술주의 강세덕에 전통주 중심의 다우지수도 상승마감하는데 성공했다.


아마존이 5.69%나 오르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의 가장큰 수혜주가 됐다. 애플도 1.5%가량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 2.4%, 줌 5% 등의 상승세를 보였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이날 열리는 배터리 데이에서 선보일 기술들이 2022년까지 대량 상용화되기 힘들다는 일론 머스크 CEO의 트윗 후 5.6% 하락했다.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급락속에 달러가치는 또다시 치솟았다. 이날 달러인덱스는 장중 94를 돌파하며 지난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2%(3달러) 내린 1907.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0.7%(0.29달러) 오른 39.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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