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22일 오후 8시 8분께 경북 영덕군 북쪽 21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60도, 동경 129.37도이고, 지진 발생 깊이는 15km다.
이 지진의 계기진도는 경북 최대 2다. 계기진도 2는 조용한 상태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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