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함안군 체육회는 비대면 온라인 동영상을 활용하는 것으로 군민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체육회는 그동안 군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됨에 따라 해당 동영상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동영상은 생활 체육지도자들을 주축으로 복싱과 체조, 스트레칭, 축구, 배구 등의 영상을 제작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함안군 체육회는 “코로나19의 감염 우려로 군민들의 체육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집에서도 생활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의 영상이 제공되도록 할 것이다”며 “방역 지원 활동도 꾸준히 해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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