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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세업자·청년예비창업자 ‘무료 간판’ 지원한다

최종수정 2020.09.22 14:31 기사입력 2020.09.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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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세업자·청년예비창업자 ‘무료 간판’ 지원한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는 ‘성공을 깨우는 전남 무료 간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은 영세업자와 청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간판을 무료로 교체하거나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도내 영세업자와 청년 예비 창업자 총 45개소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간판 교체·설치는 내달 펼쳐질 옥외광고대전에서 우수 간판디자인으로 선정된 광고업체에게 시공권을 부여하는 등 도내 광고업체에게도 경제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간판이 노후된 연매출 4800만 원 이하 도내 영세사업자 또는 도내 거주 만 39세 이하의 청년사업 창업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사업자 등이다.

시·군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개소 당 최대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제18회 전라남도 옥외광고대전’ 창작 디자인 ‘업체부문’ 분야에서 선정된 디자인을 활용해 실제 간판으로 교체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전라남도 옥외광고대전은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광양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되며, 디자인 공모전과 시상식, 우수 작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현재 3개 분야 4개 부문에 대한 디자인 공모가 진행 중이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사)전남옥외광고협회로 방문 제출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작품심사 시 지역특성을 고려한 독창성과 창의성, 소재활용성, 상품성, 윤리성 등을 평가 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문화자원과 또는 (사)전남옥외광고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주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무료 간판 지원 사업은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영세 소상공인의 성장과 재도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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