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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23일부터 수시모집 원서접수…모집인원 전체의 87.1%

최종수정 2020.09.22 14:00 기사입력 2020.09.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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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56주년 기념관 건물 전경. 한남대 제공

한남대 56주년 기념관 건물 전경. 한남대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가 23일부터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22일 대학에 따르면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87.1%인 2364명(정원 내)이며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또 전체 계열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전형 간 복수지원도 허용된다.


올해는 학생부종합 한남인재전형 선발방식이 지난해와 달라져 응시생의 관심이 요구된다. 지난해 한남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100%로 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합격자를 선발했다.


하지만 올해는 사범대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서류만(100%)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것으로 전형방식을 간소화했다. 면접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인 것이다.

충청권 인재 선발을 위한 한남대의 ‘선택과 집중’ 전략도 눈여겨 볼만하다. 대학은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학생만 지원 가능한 ‘지역인재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의 선발인원을 지난해보다 47명 늘린다.


올해 두 전형의 선발인원은 학종 400명(전년대비 14.8% 증가), 교과 532명(전년대비 19.6%) 등 932명이다.


지역인재는 해당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수험생 본인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해당 지역 고교를 재학(졸업)한 경우만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한남대 등 대전과 충남 소재 대학 졸업생은 혁신도시법 개정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개발연구원 등 51개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진다. 혁신도시법 개정안은 공공기관이 지역 대학 출신자 선발비율을 의무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한남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3일 오전 9시~28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는 10월 6일 오후9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대학은 추후 온라인 비대면으로 면접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남대 은웅 입학홍보처장은 “한남대 신입생은 입학과 동시에 교수님과의 집중상담을 갖고 대학생활 및 학업 진로·취업 등에 관한 1대1 지도를 받는다”며 “대학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융합적 인재육성을 목표로 창의융합 교육혁신 플랫폼을 도입·운영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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