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화요일인 내일(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저녁으로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추분인 22일에는 우리나라 상공에 머무르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져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크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오전에 때때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5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흐름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단계가 예상된다. 자외선 지수는 강원영동이 '약간 나쁨', 그 밖에 전국은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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