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1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청량리청과물시장을 방문해 진화 현장을 살피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시장 내 점포 20여 곳이 소실되고 사과, 배 등 제수용품이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가 발생해 상인들의 피해가 더욱 막중할 것”이라며 “소방당국과 경찰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발빠른 복구와 지원을 통해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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