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김종인, '공정경제3법' 내부 반발에 "일부 시정, 법 자체 거부는 안 돼"

최종수정 2020.09.21 10:58 기사입력 2020.09.21 10:58

댓글쓰기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공정경제 3법'에 대한 당 내 반발기류에 대해 "논의 과정에서 시정할 부분이 있으면 다소 고쳐질지 모르지만 법 자체를 거부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법 자체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당 내에서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대해 "의원 숫자가 많기 때문에 반대 의견도 나오는 것"이라며 "그 자체가 별로 중요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여권에서 박덕흠 의원의 이해충돌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 대해선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힌다고 하니 그걸 들어보고 당의 입장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년의날 행사에서 공정을 수차례 강조해 야권의 비판을 받고 있는데 대해선 "그간 불공정 사례가 여러가지 있었을 것 아닌가. 하나라도 시정하면서 강조해야 한다"며 "모른척 지나면서 공정을 아무리 강조해봤자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