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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망]추경 국회 통과 눈앞…소상공인 대출 한도 2000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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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은 9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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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내주 국회에서 통과될 전망이다. 통신비와 독감 예방 접종비 등이 핵심 쟁점사항이다. 8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 대출 한도는 2000만원까지 늘어난다.


여야는 21일 예산소위원회를 거쳐 22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다만 국민의힘은 추경 사업별 필요성을 꼼꼼히 따져보겠단 입장이다.

여야는 통신비와 독감예방접종, 아동특별돌봄비 지급 등을 놓고 의견이 갈린다. 22일 추경안이 통과될 경우 정부는 신속 지급 대상자를 중심으로 안내 문자를 전송할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안내 문자에 따라 온라인으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2차 대출 한도는 23일부터 2000만원으로 올라간다. 시중 은행이 취급하는 2차 대출은 그동안 1명당 1000만원씩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1000만원 더 늘어난다.


한편 한국은행은 25일 '9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지난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8.2로, 7월보다 4포인트 올랐다. CCSI가 장기평균치(2003∼2019년) 기준값 100보다 낮기 때문에 여전히 소비심리가 코로나19 이전보다 위축됐다는 뜻이지만, 지수 수준은 5월 이후 8월까지 4개월 연속 회복세를 유지했다.


다만 8월 소비심리 조사 시점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확정 실행(8월 16일) 전이라, 코로나19 재확산이 소비심리에 얼마나 타격을 줬는지는 9월 지수에서 비로소 확인될 전망이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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