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만2893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6명, 해외유입이 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3∼15일(99명, 98명, 91명) 3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였지만 16일부터 이날까지는 4일째 세 자릿수(105명, 145명, 109명, 106명)를 나타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부터 37일째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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