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나눔, 행복한 복지!' 제9회 서대문구 사회복지박람회 21일 개막... 유튜브와 카카오톡 채널 통해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 복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21일부터 10월21일까지 한 달간 ‘제9회 온라인 서대문구 사회복지박람회’를 연다.
‘함께하는 나눔, 행복한 복지!’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지역내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기관과 시설, 치매안심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20여 단체가 참여한다.
유튜브에서 ‘서대문구복지박람회’로 검색하면 장애인, 노인, 가족, 다문화, 고용, 주거 등 각 분야의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소개와 복지서비스 홍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 지난 7일 열린 서대문구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서대문구’, ‘사회복지’, ‘나눔’을 시제로 하는 4행시와 2행시 짓기, 동영상 시청 소감과 응원메시지, 복지시설 사진 올리기 등의 주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톡에서 ‘서대문구복지박람회’로 검색해 채널 추가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물 쿠폰이 제공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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