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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풍수해 생활권 정비 공모사업’ 유치 확정…460억 원 확보

최종수정 2020.09.17 16:19 기사입력 2020.09.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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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천 주변 주택 및 상가 상습침수로부터 안전 보호

고흥군 ‘풍수해 생활권 정비 공모사업’ 유치 확정…460억 원 확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고흥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에 고흥읍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60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고흥읍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고흥읍 시가지를 관통해 흐르는 고흥천이 하폭 협소와 고흥시장 주변 저지대의 내수배제 불량으로 2007년 태풍 ‘나리’를 전후로 침수피해가 계속돼 항구적 재해 예방이 절실했다.

고흥군은 2021년부터 4년간 사업비 460억 원을 투입, 고흥천 호안 정비 5.4㎞와 노후 교량 재가설 9개소, 봉황산 급경사지 정비 등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집중호우 시 침수위험에 노출된 고흥읍을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우선 과제로 고흥읍 침수 예방 사업을 계획하고, 고흥읍 침수사례 조사와 봉황산 주변 급경사지 개선에 필요한 사업계획 수립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평가위원들을 이해설득 해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송귀근 군수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고흥천 주변 826명의 인명보호와 413가구 주택, 상가를 상습침수로부터 항구적으로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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