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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산단 방문한 文대통령,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기대감

최종수정 2020.09.17 16:02 기사입력 2020.09.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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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뉴딜 네번째 현장방문으로 창원 국가산업단지 방문…두산중공업 찾아 가스터빈 시연 참여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창원 산업단지를 방문해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났다.


청와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 ‘스마트그린 산단 보고대회’를 주재하고 산단 입주기업(태림산업, 두산중공업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 산단은 산단 제조혁신 발전 과정의 기본단계인 개별기업의 스마트화(스마트공장)와 발전단계인 산업단지의 스마트화(스마트산단)를 넘어 심화단계인 그린산업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14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이후 ▲데이터댐(6월18일) ▲그린에너지, 해상풍력(7월17일) ▲그린 스마트 스쿨(8월18일)에 이은 네 번째 한국판 뉴딜 현장행보이다.


청와대는 "기존 산단 가운데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신속히 전환할 수 있는 여건이 우수한 창원 산업단지를 방문함으로써, ‘스마트그린 산단‘의 본격적인 추진을 대내외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창원 산단이 가장 빨리 스마트그린 산단으로의 전환을 성공함으로써 여타 산단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창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K-스마트그린 산단으로써 세계적인 산업 클러스터의 모델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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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상생의 정신으로 기업 노사가 합심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주체들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행사에 앞서 창원산단에서 30년 이상 자동차부품 제조활동을 해온 태림산업을 방문해 스마트화를 통한 연구개발 노력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스마트공장을 시찰하면서 현장 근무 중인 근로자를 격려했다. 태림산업에는 기업 간 데이터 분석·공유 등을 위한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창원 산단 그린뉴딜 추진기업인 두산중공업 가스터빈 공장을 방문해 두산중공업이 신(新) 전략분야로 집중 추진 중인 수소·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및 발전용 가스터빈 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청와대는 "민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대형(270㎿급) 가스터빈에 대한 개발현황을 청취한 후, 가스터빈 블레이드 조립 시연에 직접 참여하면서 개발자들과 생산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면서 "가스터빈 산업은 에너지전환 시대에 LNG 발전이 안정적인 전력수급 유지를 위해 더욱 중요한 발전원이 됨에 따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산업"이라고 설명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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