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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사장에 임해종 전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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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이 17일 온라인 취임식을 통해 취임사를 전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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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는 17일 제17대 사장으로 임해종 전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3년 9월16일까지다.


임 사장은 한양대 법학과, 영국 서섹스대 대학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기재부 기획예산담당관, 공공혁신기획관, 공공정책국장, KDB산업은행 감사 등을 역임하며 공공분야 정책수립 및 공공기관 운영 등 관련 업무에 30여 년간 근무했다.


신임 사장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 집무실에서 온라인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취임사에서 임 사장은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을 경영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임 사장은 "'가스안전과 사회가치 창출'이란 공사에 주어진 본연의 기본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미래를 준비하면서 내실을 다져나가겠다"며 "국가로부터 위탁받은 공사 본연의 업무인 검사, 점검, 안전진단 등에 역량을 집중해 국민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경제 사회의 조기 정착을 위해 생산에서 활용까지 단계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수소경제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 사장은 "상생과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가스안전관리 분야에 불필요한 규제를 점검하고, 민·관·공이 협업할 수 있는 과제를 적극 발굴해 가스산업분야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역인재 육성, 지역 산·학·연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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