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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환경부 인증 기름보일러 2종 출시

최종수정 2020.09.26 10:50 기사입력 2020.09.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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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소용돌이 버너 적용

귀뚜라미, 환경부 인증 기름보일러 2종 출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귀뚜라미는 대기관리권역 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부 인증 기름보일러 2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텐 하이핀 에코'와 '터보 하이핀 에코' 기름보일러다. 열효율 84% 이상, 질소산화물(NOx) 80ppm 이하, 일산화탄소(CO) 150ppm 이하 등 가정용 기름보일러에 대한 환경부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가장 큰 특징은 화염 재순환 기술로 연소 성능을 더욱 향상한 신형 소용돌이 버너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이 신형 버너는 공기 흐름을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배출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55% 줄이고, 난방유를 태울 때 발생하는 소음과 그을음을 저감해 더 조용하고 쾌적한 사용 환경을 조성해 준다.


특히 적은 면적으로도 열 전달력을 극대화하는 귀뚜라미만의 알루미늄 하이핀 특수 연관을 적용했다. 귀뚜라미는 열효율을 84% 이상으로 높이면서 제품의 부피와 무게는 줄여 사용자들의 난방비 부담과 기존 보일러를 교체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설치 공간 부족 문제까지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기름보일러 신제품에는 내식성이 우수한 고급 스테인리스 재질의 온수 열교환기를 장착해 오랫동안 깨끗한 온수를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동 물 보충 밸브, 팽창탱크, 순환펌프가 내장됐다. 배관 설비가 간편하고 유지 보수가 용이하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친환경보일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에 발맞춰 가스보일러뿐 아니라 기름보일러까지 환경부 인증 기준에 부합하도록 제품을 개발했다"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도 환경 친화적인 기름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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