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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킷] 캔 맥주? 대세는 캔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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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세, 캔 와인 추천 4

[드링킷] 캔 맥주? 대세는 캔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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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유리병에 담겨 있어 들고 다니기 무겁고, 불편하다. 깨질까 봐 노심초사 신경 쓰인 적이 많아,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와인계의 혁명이라 불리는 '캔 와인'이라면? 영화관, 야구장, 캠핑장, 수영장 등 집 밖의 모든 야외 공간에서 편하게 마실 수 있다!


특히 혼술 할 때를 떠올려보자. 와인 한 병이 보통 750ml인데, 잔으로 따라 마시면 4잔에서 6잔 정도가 나온다. 혼자 다 마시기엔 많은데, 남겨두었다가 또 마시려면 맛이 변할까 봐 마음이 불편하다. 캔 와인은 와인 한 잔에서 두 잔 정도의 분량으로 혼자 마시기에 적당한 1인분 분량이라는 것! 트렌디한 외관으로 SNS에 올리기 딱 좋은 것도 캔 와인의 장점에서 빠질 수 없겠다. 이쯤 되면 안 마셔볼 수 없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캔 와인 4가지를 추천한다.


바로크 버블리 화이트

출처 - 신세계 L&B 홈페이지

출처 - 신세계 L&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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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선된 포도로 양조해 바로크만의 특허 기술로 무게를 최소화하고 와인의 품질을 유지했으며, 캔 와인은 '싸구려'라는 인식을 깬 장본인 중 하나.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이 와인은 한국에서는 2013년에 코리안 와인 챌린지 대회에서 각종 병 와인들을 제치고 동상을 차지한 영광을 누렸다. 달콤한 허니향, 상큼한 복숭아 향 풍부한 과일 맛과 세미용 포도의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이다. 모스카토, 레드 와인도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 따라 골라보자.


가격 6,900원

도수 13도



웨스트 + 와일더 스파클링 로제

사진 - 공식 수입원 보틀샤크

사진 - 공식 수입원 보틀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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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인은 와인전문매체인 ‘Wine Spectator’에서 ‘세계 최고의 캔 와인 1위’로 평가받은 프리미엄 와인이다. 피노 누아와 피노 그리의 특징을 살려 드라이하면서도 과일 향이 풍부하다. 로즈 워터와 잘 익은 노란 자두, 수박 껍질 향과 잘 배합된 딸기의 섬세한 맛이 특징이며, 과일 향의 산미를 더해 입안 가득 호사스러운 풍미를 전해준다. 맛도 맛이지만,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패키지도 인기에 한몫했다고!

가격 7,000원

도수 13도



베이브 스파클링 레드

사진 - 베이브 공식홈페이지

사진 - 베이브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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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한 글씨체로 적혀있는 문구가 '음료수인가?' 싶은 착각을 일으키는 패키징. 콜라도 맥주도 아닌, 무려 와인이라니! 힙한 외관과 마케팅으로 미국의 2030 여성들을 사로잡았고, 이제는 한국을 접수하러 왔다고 한다. 잘 익은 무화과와 블랙커런트의 달콤한 과육 향이 느껴진다. 비교적 달달한 맛과 톡톡 터지는 탄산감 때문에 와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나, 알린이(알콜어린이)들에게도 추천한다. CU 등의 편의점에서도 구할 수 있다고 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해보자.


가격 2,500원

도수 12도



라 불 무스 드 씨거
사진 - 공식 수입원 보틀샤크

사진 - 공식 수입원 보틀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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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캔 와인은 위에 언급했었던 와인전문매체인 'Wine Enthusiast'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한 스파클링 로제 와인이다. 야생에서 자라난 장미꽃 향이 은은히 펴지며 그에 걸맞은 옅은 분홍색을 띠고 있다. 잔에 와인을 따르는 순간, 외관 패키징의 와일드함은 찾아볼 수 없는, 예쁜 분홍색의 반전 매력에 홀딱 반하게 될 것이다. 딸기, 복숭아, 제비꽃 그리고 말린 체리가 연상되는 산뜻함이 버블과 함께 잘 어우러지며 드라이하게 마무리되는 와인이다. 한 모금을 머금는 순간, 끝을 볼 때까지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이 강하다.


가격 5,000원

도수 12도




반윤선 에디터 yxxx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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