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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기간 성묘 자제" … 서울시설공단, 비대면 추모 당부

최종수정 2020.09.17 08:51 기사입력 2020.09.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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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기간 성묘 자제" … 서울시설공단, 비대면 추모 당부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서울시립 장사시설의 성묘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공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을 비롯해 파주시 용미 1-2묘지, 고양시 벽제 시립묘지 등 16개 장사시설에는 총 11만명의 추모 인파가 몰린 바 있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8일 사이 휴일 중 서울 시립묘지 5곳의 실내 봉안당을 폐쇄하는 것을 비롯해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하지 않고, 제례실·휴게실 폐쇄,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고강도 특별 방역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기간 중 폐쇄될 실내 봉안당은 승화원추모의집, 용미1묘지의 분묘형추모의집A·B, 왕릉식추모의집, 용미2묘지의 건물식추모의집 등 5곳이다.


온라인으로 성묘와 차례를 지내는 등 방문 없이도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에서 고인을 검색한 뒤 고인 또는 봉안함 사진을 올리고 차례상 음식을 차리거나 헌화대를 선택한 후 추모의 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성묘 등을 자제해 달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석명절 기간 성묘 자제" … 서울시설공단, 비대면 추모 당부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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