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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 사업 부문 분사 임박…17일 이사회 승인 예정

최종수정 2020.09.16 14:49 기사입력 2020.09.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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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문에 대한 물적 분할을 추진한다. 회사는 이를 위해 17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증권가와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배터리 사업을 하는 전지사업부를 분사하기로 하고 17일 이사회를 통해 이를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분사 방식은 LG화학을 물적 분할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분사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전기차 배터리 성장을 위해 상장(IPO)을 통한 투자자금 확보 목적이 크다.


LG화학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1위 기업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다량의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이 물량을 위해서는 현지 공장 신설에 매년 3조 이상의 투자금이 투입돼야 하는데 상장을 통한 자금 확보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LG화학의 배터리 부문은 지난 2분기에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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