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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제품 내놓고 주가 부진‥테슬라는 전고점 향해 전진(종합)

최종수정 2020.09.16 07:37 기사입력 2020.09.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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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제자리속 S&P500과 나스닥 강세
사기의혹 니콜라 또 9% 하락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27포인트(0.01%) 상승한 2만7995.60에, S&P 500 지수는 17.66포인트(0.52%) 오른 3401.20에, 나스닥 지수는 133.67포인트(1.21%) 상승한 1만1190.32에 장을 마감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날 애플과 테슬라의 주가가 크게 대비됐다. 동반 하락하던 모습에서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는 모습이다.


신형 애플 워치를 발표한 애플은 0.2% 상승하는데 그쳤다. 장 초반 3% 이상 올랐지만, 신제품 공개 행사 이후에는 오히려 1.5%하락하는 등 부침을 겪었다.

반면 테슬라는 7.18%나 상승하며 449달러를 기록, 450달러 돌파가 임박했다. 지난주 고점대비 30%나 하락한 330달러선까지 추락한지 한주일 만에 다시 3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인 것이다. 이제 전고점인 500달러까지도 멀지 않은 상황이다.


사기의혹이 제기된 수소트럭업체 니콜라는 8%나 하락하며 전일 반등분을 모두 반납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사기 의혹 조사에 나선데다 법무부까지 조사에 나선다는 소식이 불안감을 자극한 모양새다.


시장은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미 대선 이전에 열리는 마지막 FOMC인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 유가는 허리케인으로 미국 원유 생산시설 봉쇄돼며 급등했다.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7%(1.02달러) 뛴 38.2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2.50달러) 오른 1966.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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