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연주 기자] 배우 오인혜(36)가 인천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오 씨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오 씨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오인혜는 전날(13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오 씨는 지난 2010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등에 출연했다.
인천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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