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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유통업계 최초 편의점 빅데이터 판매

최종수정 2020.08.20 07:59 기사입력 2020.08.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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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연령·시간대·상품별 매출 등

이 편의점 CU를 통해 얻은 소비 동향 관련 데이터를 유통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 편의점 CU를 통해 얻은 소비 동향 관련 데이터를 유통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BGF리테일 이 편의점 CU를 통해 얻은 소비 동향 관련 데이터를 유통업계 최초로 판매한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은 금융보안원과 편의점 데이터 유통 및 활용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 송지택 혁신부문장과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 김영전 보안전략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BGF사옥에서 진행됐다.


BGF리테일 과 금융보안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한 데이터 상품 유통 ▲금융-소비유통 융합데이터 상품 발굴 및 활용 촉진 ▲소비유통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의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BGF리테일 은 지역, 연령, 시간대, 상품별 매출 등 CU가 보유하고 있는 편의점 소비와 관련된 데이터를 금융보안원이 운영하고 있는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해 판매하게 된다. 해당 데이터들은 개인은 물론 기업 및 기관 등 누구든 구매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 데이터를 융합해 혁신적인 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 신사업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BGF리테일 은 이 밖에도 신용카드사들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소비유통과 금융 분야의 데이터를 결합해 유의미한 정보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개별 점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역량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월평균 약 1억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전국 CU 편의점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융복합 시대에 우리나라 미래 산업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4차산업 분야의 협업을 통해 얻게 되는 유무형의 성과를 CU에 재투자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은 “편의점에 기반한 소비유통 데이터가 금융데이터거래소에 최초로 등록된 것은 향후 데이터 생태계 확충을 위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금융사와 소비유통사 간 데이터 유통 및 결합이 활성화 되는 등 금융데이터거래소가 진정한 데이터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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