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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윤주만, 아내 김예린 공개 "현재 내래이터 모델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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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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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호 기자] 배우 윤주만과 아내 김예린이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15년차 배우 윤주만과 그의 아내 김예린이 등장했다.

이날 윤주만은 오전 10시 기상했다. 이어 그는 "반갑습니다. 2005년 데뷔해 15차 배우다. '추노',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했었다. '도깨비'에서 김고은을 납치하는 사채업자 1을 맡았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윤주만은 집안일을 시작하며 깔끔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그는 "스케쥴 없을 땐 반 백수라 보면 된다. TV에 나온다고 해도 매일 촬영하는 것도 아니다. 한 회에 1분도 안 나올 때가 있다. 지금은 전업주부"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더불어 윤주만의 아내 김예린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지금 서른 아홉이다. 현재 내래이터 모델로 활동 중이다. 모터쇼나 게임쇼, 기업홍보행사에서 진행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요즘은 분양 홍보관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색적인 이력을 공개했다.

경력 20년차인 김예린은 고객 응대 및 안내까지 능숙하게 일을 진행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김정호 객원기자 kim9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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