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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두꺼운 삽겹살 굽기X파절이X된장 찌개 완성...다음주 '기름 떡볶이' 예고(종합)

최종수정 2020.08.15 18:57 기사입력 2020.08.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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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캡처

사진='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캡처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15일 오후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는 백종원과 요린이들이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리를 함께 만들었다.


방송 오프닝때 양세형은 "백종원 음식이 맛없다고 난리가 났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백종원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된다. 맘대로 하지 말고. 그리고 요린이들은 고집이 센거다. 성격을 고쳐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선생님도 성격 고치셔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제발 천천히 하라는대로 해보고, 그 다음에 본인의 입맛과 상황을 고려해서 만들어라. 선입견 갖지 마시고"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백종원과 양세형은 백파더에서 만든 굿즈를 공개하며, 요린이들 중에서 열심히 하거나 초록창에 좋은 글 올려주시는 분들께 골고루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률이 높아지면 상품이 더 좋아진다"면서 "식당차를 줄 수도 있다. 차를 경품으로 쏘는 프로그램이 되면 좋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이날 '백파더'의 재료는 돼지고기였다. 백종원은 "일단 간단하게 굽는 거 부터 한 다음, 시간이 된다면 찌개를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요리를 하기 전, 구미 요리신과 인사를 나눈 후 직장 동료의 제보로 새롭게 합류한 부천 요린이도 소개됐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이 요린이는 시종일관 우아한 말투와 목소리로 백종원과 요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돼지고기는 먼저 집에서 구워먹기 어렵다는 두꺼운 삽겹살부터 굽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하나도 어렵지 않다"면서 "중불에 올려놓고 그냥 저기 치워놓으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돼지고기 부위별로 비싼 이유에 대해 백종원은 "부위별로 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안 팔리는 부위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두꺼운 삽겹살이 익고 있는 동안 얇은 삽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기름이 많은 돼지고기는 따로 기름을 두르지 않고 그냥 팬에서 구우면 됐다. 백종원은 "기름기 많은 고기를 굽다가 나오는 기름으로 야채나 기름기 적은 고기를 굽는데 활용해라"고 알려줬다.


양세형이 "고기는 언제 뒤집냐"고 질문하자, 백종원은 "불안하면 그냥 한 번 뒤집어줘라. 삽겹살은 기름이 충분하기 때문에 여러번 뒤집어줘도 된다"고 말했다.


사진='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캡처

사진='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캡처



계속해서 파채 양념을 준비하는데, 파채에 양배추를 섞으면 더 맛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양배추를 채썰때 칼이 어설프면 감자칼을 써도 된다고 팁을 줬다. 양념은 고추장과 설탕을 같은 비율로 섞고, 색을 내기 위해서 고추가루를 첨가한 후 참기름으로 마무리하면 완성이었다.


고추장 양념은 어른들을 위한 것이고, 아이들을 위해선 진간장-설탕-식초를 1:2:2 비율로 섞으라고 했다. 이때 백종원은 파나 양배추 말고 상추나 깻잎을 채썰어서 고기와 곁들여도 좋다고 말했다.


와중에 방치해 뒀던 두꺼운 삽겹살이 타버리고 말았는데, 백종원은 "이게 탄 것 같지만 자르면 깜쪽 같다"며 수습해 양세형의 핀잔을 듣기도 했다.


시간이 남아서 이번엔 찌개를 이어서 만들었는데, 새롭게 합류한 부천에서는 참가한 엄마 요린이보다 두 딸이 더 똑부러지게 요리를 해내서 백종원과 양세형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찌개까지 완성하고 시간 때문에 예고했던 죽까지는 완성하지 못했다. 백종원은 다음주 재료가 '떡'이고, "기름 떡볶이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다"며 마무리했다.


언택트 시대 쌍방향 요리쇼 MBC '백파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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