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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네수엘라행 이란 유조선 압류

최종수정 2020.08.15 07:08 기사입력 2020.08.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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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규모 석유 압수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법무부는 14일(현지시간) 이란산 석유를 싣고 베네수엘라로 향하던 이란 선박 4척을 압류, 석유를 모두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법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외국테러조직으로 지정된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수백만 달러어치의 연료를 수송하는 것을 성공적으로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4척의 유조선에서 압수한 양은 약 111만6000배럴로, 미국이 이란으로부터 수송되는 연료를 압수한 사례 중 사상 최대 규모다.

법무부는 "외국 파트너들의 도움으로 압수된 자산은 현재 미국에 보관돼 있다"고 설명했지만 압수 경위와 시점, 장소 등은 밝히지 않았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계속된 가운데 미국이 이란 선박의 화물을 압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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