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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재 이스라엘·UAE 평화협정 체결(종합)

최종수정 2020.08.14 00:24 기사입력 2020.08.1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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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역사적 합의" 반겨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벤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벤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하에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관계정상화에 나서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과 UAE간의 공동 성명서를 공개했다. 공동성명서는 이스라엘과 UAE가 완벽한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국은 조만간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대사관을 개설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성명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벤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히안 아부다비 왕세자간의 통화이후 발표됐다.


주요 외신은 백악관 고위관료를 인용, 이스라엘이 합병을 논의하고있는 서안 지구 지역에 대한 주권 적용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 측은 이번 평화협정이 미국과 이스라엘, UAE가 꾸준히 대화한 결과라고 평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번 협정이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을 앞두고 외교정책 성과를 보여준 예라고 평했다.

이번 협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 데이비드 프리드먼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 에이비 버코위츠 중동 특사가 주도하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 로버트 오브라이언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등이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합의를 크게 반겼다. 그는 트위터에서 "오늘 엄청난 진전이 이뤄졌다. 우리의 친구인 이스라엘과 UAE간의 역사적인 평화협정"이라고 강조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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