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공지영 작가와 공방 중인 김부선이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김부선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부선 상간녀 불륜녀 XX XXX…이게 할 소리냐"며 "딸 낳고 30년간 비구니처럼 살았다"며 자신을 향한 비판에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성적으로 성직자처럼 살았다"며 “변호사가 필요해 보인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그는 또 이 게시물에 "그 동안 배우라는 직업 때문에 인내한 세월 이제 자연인 김부선으로 돌아가 유언비어 유포한 자들을 끝장 볼 것이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공지역 작가는 11일 페이스북에 김씨가 자신의 전남편으로부터 음란 사진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씨도 이튿날 페이스북에 "저와 내 딸은 지독한 피해자"라며 공씨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고 반박하는 등 공방을 이어갔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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